배우 박시연이 드라마 '화양연화'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밝은 미소로 밥차 선물을 인증하고 있다. 배너에는 '장이 허전하신가요? 서두르지 말고 줄을 서세요. 경찰 부르기 전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소속사 측은 박시연의 극 중 캐릭터명인 장서경 삼행시로 응원을 보냈다.
이에 박시연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촬영과 육아가 반복되고 지쳐가는 일상 중에 사무실에서 짜잔! 삼계탕 밥차를 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tvN 새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장서경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