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자켓 이미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데뷔 30주년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에는 실루엣을 배경으로, 별이 쏟아지는 밤 길게 뻗은 도로 한복판에 선 신승훈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있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발라드 황제의 위엄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신승훈의 음악 외길인생이 탄탄대로로 펼쳐져 있음을 보여준다.
신승훈은 4월 8일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한다. 앨범명 'My Personas'는 '나의 분신 같은 음악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히 예전의 영광을 기념하는 앨범이 아닌 그간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여전히 진행 중인 신승훈의 음악성을 증명하는 역대급 앨범이 될 전망이다. 자작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공개하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만의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을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