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주간 휴방한다.
6일 tvN은 "'대탈출3'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한다. 이에 부득이하게 휴방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12일에는 '대탈출3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19일과 26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2부작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캐시백'이 편성됐다.
한편, 지난 3월 1일부터 시즌3 방송을 시작한 '대탈출3'는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3%(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