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네. 아이돌만 받는다는 선물을 내가 받아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버스 정류장에 생일 광고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고판에는 장성규의 사진을 비롯해 '1983.04.21' '너가 장성규여서 너무 좋아' '슈퍼스타 장성규 생일 축하해'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장성규는 이어 "나의 사랑 나의 팬들이 버스 정류장에 커다란 사진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 줬다. 그리고 어제는 라디오 200일 축하 선물까지.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30일 MBC FM4U '굿모닝FM'으로 정규 DJ 첫 발을 디딘 장성규는 4월 16일 방송 200일을 맞았다.
한편, 장성규는 라디오 DJ를 비롯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Mnet '로드 투 킹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