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기간 연장에 따라 23일부터 29일까지 ‘알뜰 홈핑(홈+캠핑)’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즐기기 좋은 밀푀유 나베 레시피를 제안하며 호주산 소고기 앞다리, 전골용 채소, 모둠버섯, 배추 등을 할인 판매한다.
집에서 봄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핑 아이템도 특가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양념 소고기, 수입 삼겹살, 허브 훈제 삼겹살,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 세계맥주 6종 등을 판매한다. 에어매트와 에어소파, 파크론 캠핑매트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수박, 멜론, 참외 등 인기 여름과일 전 품목을 3000원 할인해 팔고, 당도가 뛰어난 프리미엄 블랑 청포도, 썬키스트귤, 고당도 사과도 판매한다.
다양한 주전부리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24~25일 양일간 인기 과자 150여 종을 2+1 판매하고, 23~25일은 몽블랑제 머핀 4종(4입)을 4190원에 판다.
이밖에 온라인 개학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학습 보조기기와 완구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집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집콕 관련 용품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