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JAPAN - 2019/12/21: Japan's national broadcasting organisation, NHK, headquarters seen in Tokyo. (Photo by Budrul Chukrut/SOPA Images/LightRocket via Getty Images) 일본 NHK 방송국이 텔레워크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다.
28일 야후 재팬 기사에 따르면 일본 방송국 NHK는 "회의나 리허설, 실제 녹화도 직접 만나지 않고 진행하는 텔레워크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인한 새로운 도전이다.
NHK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당분간 드라마 녹화가 보류됐다. 위기 상황에서 안심할 수 있는 시간을 드라마로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은 기획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목은 '이마다카라 신사쿠 도라마쯔꿋떼 미마시다'(지금이니까 신작 드라마 만들어보았습니다)로 단편으로 구성한다. 미츠시마 신노스케, 마에다 아키가 출연하는 '마음은 호놀룰루, 그에게는 땅콩버터'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5월 4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