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조인성과 동반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소개에 "조인성이 건강검진비를 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사 역할을 하면 월급은 받는 거냐' '주 50시간 이상 일한다더라'며 '이광수 집사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플래카드 관련 토크가 나오자 유재석은 "이광수 동네에는 '조인성과 건강검진 같이 받았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며 이광수 놀리기를 이어갔고 결국 이광수는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