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NY - OCTOBER 15: Mary-Kate Olsen and Olivier Sarkozy attend 2015 Take Home a Nude Art Auction and Party at Sotheby's on October 15, 2015 in New York City. (Photo by Mireya Acierto/Getty Images 전직 배우이자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메리 케이트 올슨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메리 케이트 올슨은 지난 4월 17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뉴욕 법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직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상황. 올슨은 결혼을 끝내기 위해 법적 서류를 정리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결혼했다. 남편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이다. 17살 차이가 나는 이들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5년 만에 결별을 택했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사르코지에게 5월 30일까지 뉴욕의 아파트에서 떠나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르코지는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올슨은 혼전 계약의 시행 또한 요청했다.
메리 케이트 올슨은 쌍둥이 언니인 애슐리 올슨과 함께 올슨 자매로 사랑받았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2004년 디자이너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