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WOOD, CA - APRIL 21: Actor Fred Willard attends 'CATstravaganza featuring Hamilton's Cats' on April 21, 2018 in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Emma McIntyre/Getty Images for Kitty Bungalow) 미국의 코미디 배우 프레드 윌러드가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레드 윌러드는 노환으로 눈을 감았다. 그의 딸은 피플지에 "지난 밤에 평화롭게 돌아가셨다. 마지막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셨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1939년생인 프레드 윌러드는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프렌즈' '모던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영화 '몬스터 하우스' '치킨 리틀' '웨딩 플래너' '오스틴 파워2' '록산느' '허슬' 등에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