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과 배우 김희정 소속사가 '이태원 파티' 의혹을 두고 해당 의혹을 부인한 것과 동시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했다"며 '이태원 파티' 의혹에는 부정의 뜻을 밝혔다.
이어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패션계 유명 인사 A씨의 생일 파티가 이태원 근처에서 열렸고 해당 파티에는 티아라 효민과 배우 김희정을 비롯해 배우 이민정, 배우 이주연, 손연재, 임지현(임블리)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들이 파티를 가진 장소는 앞서 논란의 대상이 된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민규가 지난 4월 방문했던 이태원 바와는 불과 700m 거리'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 드립니다.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 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