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장영석(30)이 아들을 얻었다.
KIA 구단은 22일 오후 '장영석의 부인 이도연 씨가 오후 4시 37분 광주광역시 모처에서 몸무게 3.26㎏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장영석은 코브라 태몽을 꾸어 태명을 ‘코코’라 불렀고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장영석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 준 부인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이 소중하고 행복한 기운을 품고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멋진 아빠,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