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0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영지, 신규 클래스 ‘창’, 새로운 서버 ‘바이움’ 등을 공개한다.
엔씨는 오는 23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24일에 ‘계승자의 장비 상자’,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 ‘계승자의 코인’, ‘풍요의 희귀 집혼석’을 받는다.
‘계승자의 장비 상자’에 들어있는 무기와 방어구,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IV’는 캐릭터에 장착하거나 컬렉션에 넣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계승자의 코인’은 매일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WELCOME 풍요의 시대’ 출석판을 열 수 있다.
엔씨는 24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TJ’s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TJ’s 쿠폰’을 사용, 과거에 강화 실패로 소멸한 희귀 등급 이상 장비 중 하나를 복구할 수 있다.
리니지2M의 서비스 200일(6월 13일)을 기념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200 Days 레아의 선물’, ‘200 Days 축하 사절단’, ‘200 Days Party 축제의 시간’, ‘200 아데나 프리패스’, ‘돌아온 전설의 황금 마차’ 등 5종이다.
‘200 Days 레아의 선물’은 오는 17일까지 상점에서 ‘200일 전야제 상자’를 200 아데나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상자에는 ‘200일 기념 레아의 목걸이2’, ‘200만 아데나’, ‘레아의 주문서 상자’ 등의 아이템이 들어있다.
‘200 Days 축하 사절단’은 오는 24일까지 각 마을에 축제의 상인 NPC ‘레아’가 등장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레아’를 만나 여러가지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200 Days Party 축제의 시간’은 출석 이벤트다. 오는 24일까지 데일리 메뉴에서 ‘풍요의 증표’와 ‘축제의 소환 상자’, ‘축제의 강화 주문서 상자’를 지급한다. ‘풍요의 증표’는 24일 이후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