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CJ ENM 프로듀싱 아래 컴백한다.
아이즈원은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로 활동을 알린다.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는 아이즈원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이다. 오직 아이즈원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다양한 매력들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트랙이다.
이번 앨범은 '컬러아이즈' '하트아이즈' '블룸아이즈'까지 세 장의 음반을 프로듀싱했던 한성수 프로듀서를 떠나 CJ ENM이 프로듀싱을 총괄해 나온 첫 작품이다. 또 워너원과 엑스원을 매니지먼트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가 공동 매니지먼트사로 합류해 아이즈원을 지원했다.
새로운 둥지 안에서 아이즈원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꺼낸다. ‘환상’과 ‘일기’라는 상반된 소재의 결합으로 표현한 콘셉트 앨범으로, 한층 더 고혹적이고 러블리한 아이즈원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속사 설명이다.
이 외에도 ‘Welcome(웰컴)’, ‘Pretty(프리티)’, ‘회전목마 (Merry-Go-Round)’, ‘Rococo(로코코)’, ‘With*One(위드 원)’, ‘幻想童話(Secret Story of the Swan)_Japanese ver.’, ‘Merry-Go-Round_ Japanese ver’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을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들이 팬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직접 쓴 팬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은 물론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수록곡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로 역대 걸그룹 앨범 초동 신기록 경신은 물론 일본 오리콘 해외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방송 1위 등을 차지한 아이즈원이 이번 활동에서는 또 어떤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지 기대가 모인다.
아이즈원은 이날 오후 8시 Mnet '아이즈원의 컴백쇼'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