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7일 2만 4710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 206명이다.
디즈니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만 6695명(누적관객수 1만 738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113일 만에 개봉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개봉 둘째주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7일 주연배우 신혜선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열혈 홍보를 이어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