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with 틱톡 음원부문' 시상식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특별취재반 2020.01.04 마마무 화사가 허리 통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23일 팬카페를 통해 "화사는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무 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25일 예정된 'KCON : TACT 2020 SUMMER'에 불참한다고 알렸다.
화사의 상태에 대해선 "큰 부상은 아니지만 차후 활동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바았다"면서 "이후 스케줄 또한 화사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29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Maria' 발매를 앞두고 있다. 24일 SNS를 통해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솔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욕조 속 화사는 검은 머리에서 붉은 색 머리로 변신, 강렬한 눈빛과 함께 신곡 'Maria’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노래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또 다른 자아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