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오늘(29일) 미니 1집 '이퀄' 발매···싱어송라이터 변신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가수 WOODZ(조승연, 우즈)가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우즈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을 발매한다.
 
'EQUAL'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하게 보여줬던 모든 존재는 결국 다 같은 나이며, 우즈가 만들어 내는 모든 세계 안에 동일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앨범은 그런 동일성 안의 다채로움을 우즈만의 색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우즈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파랗게'를 비롯해 'LIFT UP(리프트 업)', 'Accident(액시던트)', 'NOID(노이드)', 'Waikiki(와이키키)(feat.콜드)', 'BUCK(벅)(feat.펀치넬로)', '주마등'까지 총 7트랙을 담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각 노래마다 특정한 주제들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가사에 담아내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유니크함과 동시에 대중적인 감각까지 함께 담아내 모든 면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우즈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룹 때와 달리 개성 있는 음악적 색깔을 담아내며 싱어송라이터로 새 출발을 알린 우즈. 또 다른 변화와 성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