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 (트와일라잇 존)'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냈다는 평을 들은 솔로 아티스트 하성운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하성운은 베네피트와 함께 다양한 립 발색을 보여주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하성운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더욱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하성운만의 색깔을 찾았다;는 평을 듣게 돼 만족스러운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환상의 나라를 표현한 '트와일라잇 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하성운이 만든 ‘하성운 랜드’에 초대되면 뭘 가져가야 하냐'고 묻자 하성운은 "응원봉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프로듀싱에 참여한 하성운은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경계에 있다는 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내가 원하는 모습이다. 한 가지로 나뉘기보다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선 아티스트나 아이돌, 모두 같다고 느끼기에 언제나 반가운 평가다"고 진심을 표했다.
하성운은 솔로 데뷔 초반과 지금을 비교하면 음악적인 부분과 퍼포먼스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느낀다고. "많은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하성운은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