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지가 '복면가왕'서 눈물을 글썽인다.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코요태 신지와 특별한 인연을 밝힌 복면가수가 주목받는다.
그의 정체가 공개된 후 신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특별한 사연에 신지를 포함한 판정단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과연 신지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제대로 놀 줄 아는 복면가수의 등장에 판정단석이 흥으로 물든다. 홍지민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이정도는 해야 즐기는 거란다~ 라고 말하는 듯한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윤상은 "저보다 선배님이고 레전드가 확실하다"며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트롯 나무꾼' 박구윤이 스튜디오에서 한 복면가수와 브로맨스 기류를 보이며 얼굴이 붉어진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를 도와주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복면가수의 품에 와락 안기게 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김구라는 "원하는 그림이 나왔다"며 흡족해한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