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가수 이효리는 3일 자신의 SNS에 "임시 보호 중인 누레 희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인 누레와 희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본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역시 "아기들 좋은 곳에 갈 수 있기를"이라는 댓글로 입양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탰다.
이효리는 부캐릭터 린다G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5일 혼성그룹 싹쓰리로 데뷔, 음원 차트는 물론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올킬했다. 엄정화와는 '환불원정대'를 결성, 최근 가수 제시, 마마무 화사와 함께 첫 회동을 가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