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애상’이 발매된다. ‘애상’은 여름을 대표하는 레전드 그룹 쿨이 1998년 4월에 발매한 히트곡. 이성간의 미묘한 감정을 코믹하게 해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애상’ 작사에도 참여한 라비(RAVI)는 “몇 번 리메이크 되었던 애상이 이렇게 또 다른 색을 품고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메가히트 노래에 추가 랩 메이킹을 해 보고 작업에 참여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편곡된 애상은 기존 이재훈-유리가 불렀던 파트의 남녀를 예리(레드벨벳)-김우석으로 바꾸어 부른 점이 눈에 띈다.
'피버뮤직'은 엔씨소프트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 작업)으로 만든 음악이다. 엔씨(NC)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청량감’, ‘화합’ 등이 돋보이는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와 더위를 극복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