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현이 출연한 윤도현의 '빗소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수현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최근 공개했다. 신수현은 촬영 대기 중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고,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장난기 가득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신수현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빗소리'는 지난 11일 발매된 윤도현의 새 앨범 '음악 캠핑 갈래?'의 타이틀 곡이다. 비가 올 때의 애틋한 추억과 아련한 감정을 담은 곡인만큼, 뮤직비디오 속 신수현의 풋풋하고 달달한 사랑 연기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신수현의 뮤직비디오 캐스팅 비화 역시 눈길을 끈다. 윤도현 측 관계자는 신수현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윤도현 본인의 적극 추천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힌 바 있다.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윤도현의 눈을 사로잡은 것. 뮤직비디오에서도 활약이 빛났다.
지난 1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한 신예인 신수현.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마틸다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