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비포&애프터’ 스틸을 공개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스페셜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흥행 감사 스페셜 포스터는 배우 엄정화부터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까지 ‘팀 오케이’ 각자의 매력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한 손에 총을 들고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엄정화와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박성웅은 ‘꽈배기 부부’의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하는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의 모습이 담겼다.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비포&애프터’ 스틸은 미영과 석환 꽈배기 부부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 먼저 결혼 전 말할 수 없는 이유로 허름한 차림을 한 석환과 털목도리부터 토시까지 겨울 시장 상인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미영의 다정한 스틸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결혼 후 영천시장의 꽈배기 달인과 컴퓨터 박사로 완벽하게 분한 부부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꽈배기 부부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다. 비행기 기내에서 승무원으로 위장한 미영의 모습과 테러리스트의 감시 속에서 딸 나리를 보호하며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석환의 모습은 평범했던 부부가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로 등극할 것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