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강승윤이 드라마 '카이로스'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강승윤은 9월 1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카이로스' 임건욱 (한애리씨가 고맙다고 하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강승윤은 귀여운 바가지 머리와 훈훈한 미소로 소년미를 뽐내고 있다. 강승윤 옆에서 배꼽인사를 하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는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신성록 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 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강승윤은 극 중 애리의 친구 건욱을 맡아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