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원효가 결혼 당시 늘씬했던 아내 심진화와의 추억을 소환,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소환. 다시 갈수있을까 vs 다시 뺄 수 있을까? 어떤게 먼저 이뤄질까효?"라고 팬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과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 당시 늘씬 몸매를 뽐내는 심진화와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태그를 통해 "#오늘부터남편아닌쌤. #오늘부터pt쌤"이라며 "#오늘부터다이어트 #오늘부터홈트"라고 적어 아내 심진화의 다이어트 선생을 자처했음을 밝혔다.
앞서 김원효는 17kg 감량에 성공한 뒤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화제가 됐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