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이 쌍둥이를 임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종회에서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이민정(송나희)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민정과 이상엽(윤규진)은 이상이(윤제석)와 이초희(송다희)의 결혼식이 끝난 후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던 중 이민정이 복통을 호소했고, 임산부인 이민정이 걱정된 이상엽은 곧장 차를 병원으로 돌렸다.
이민정의 복통은 임산부가 겪는 흔한 증상이었다. 더 중요한 소식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이민정이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것. 믿지 못할 이야기에 이상엽은 "볼을 꼬집어 보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