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플레임(Flam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데뷔에 이어 컴백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 이번 활동으로 크래비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다.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활동하면서 멀리서 응원해주는 열기를 충분히 느꼈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이번 활동으로 옴므파탈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한층 성숙한 비주얼을 뽐내는 건 물론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아홉 멤버의 팀워크는 크래비티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가진 색깔을 더욱 확고하게 했다.
발매 전부터 세 가지 버전의 컨셉트 포토와 필름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이들은 신보에 타오르는 불꽃을 닮은 강렬한 보컬부터 밝고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담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 '플레임'에서는 스스로의 한계마저 깨뜨리고자 하는 의지를 역동적인 멜로디로 표현했고 꿈을 향해 질주하는 듯한 열정을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녹여내 몰입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또 멤버 세림·앨런이 '리얼라이즈(Realize)' '빌리버(Believer)' 두 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하면서 그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드러냈다.
그 결과 크래비티는 컴백 당일 진행한 네이버 V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하트 수 2억을 돌파했고 SBS MTV ‘더 쇼' 1위·한터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크래비티는 10월 9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랜선 팬미팅 '크래비티 콜렉션 : C익스프레스(CRAVITY COLLECTION : C-EXPRESS)'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