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출연하는 마마무 솔라가 캠핑에 대한 애정과 녹화 소감을 전했다.
솔라는 "평소에 좋아했던 분들과 캠핑을 떠날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 저도 캠핑을 하고 싶어 특수면허까지 땄는데, '갬성캠핑'에서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게 가장 기대되지만, 제 체력이 걱정 된다"고 밝혔다.
앞서 솔라는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손나은, 그리고 '갬성캠핑' 1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송승헌과 함께 지난 9월 첫 녹화를 마쳤다.
솔라는 "영미 언니에게서 말, 행동 하나하나에서 캠핑을 좋아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나래 언니에게서는 흥 많고 가만히 못 있는 성격에서 공통점을 느꼈다. 마음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느낀 소담이는 앞으로 더 많이 알고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라고 생각했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는 나은이와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첫 녹화에 대해 "웃겨서 갈비뼈까지 아팠던 송승헌 선배님과의 대화, 영미 언니와 소담이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묵묵히 잘 챙겨주는 나래 언니와 나은이가 기억에 남는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첫 녹화에서 안영미가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고, 송승헌은 썰렁한 개그와 가무를 즐기는 모습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갬성캠핑'을 통해 솔라는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 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멤버와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솔라는 "'갬성캠핑'의 관전 포인트는 '찐리얼'이다. 힘들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생 기억 속에 잊히지 않는 추억이 될 것 같아 모든 순간을 하나하나 남겨두고 싶다"고 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배우 하정우와 가수 보아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