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저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식을 하지 않기로 했었고 신혼집을 새로 얻거나 혼수를 준비하는 등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날이나 정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신이와 예랑이는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더라구요"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12월 초에 성당에서 가족과 증인만 참석하는 혼배성사로 결혼할 예정이다. 주위의 축하에 대해 "코로나 19로 속상한 일이 많았는데 결혼식을 미루고 맘고생하신 예비 부부님들 모두 응원한다"고 감사와 응원을 더했다.
최송현과 다이버 강사인 예비신랑 이재한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 연애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