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갬성캠핑'에 출연해 박나래에게 멱살 잡힌 사연이 공개된다.
내일(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는 새로운 캠핑 친구로 '뇌섹남' 이상윤이 등장, 송승헌보다 더한 개그 욕심으로 출연자들과의 예능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츄얼 캠핑 예능'이다.
이날 첫 등장한 이상윤은 출연자들의 별명을 지어주며 연예계 대표 뇌섹남(?)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송승헌보다 더한 개그 욕심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상윤은 강원도 정선의 필수 여행 코스라며, 출연자들에게 서프라이즈로 아시아 최고 속도 120km/h의 짚와이어 체험을 선물해 멤버들을 당혹게 한다. 특히 박소담은 겁에 질려 눈물까지 흘리고, 박나래는 이상윤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긴다.
평소 드라마와 예능에서 무한 매력을 뽐낸 이상윤이 '갬성캠핑' 출연자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강원도 산지의 이국적인 장소를 찾아 캐나다 콘셉트의 캠핑을 펼친다. 캐나다를 닮은 울긋불긋 단풍의 가을 풍경은 물론, 캐나다산 대왕 랍스터 요리와 흑염소 갈비, 캠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캐나다 간식을 소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