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음 (MMM)'은 8일 오전 7시 기준 일본 라인뮤직 톱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일 오후 6시 발매된 '음 (MMM)'은 단숨에 라인뮤직 톱100 차트 1위로 직행한 이후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하다가 다시 1위에 올랐다.
YG는 "데뷔한지 3개월 된 K팝 그룹이 한 차례의 현지 활동 없이 이뤄낸 3연속 1위 질주인 점도 괄목할 만한 성과지만 그 추세가 '반짝 인기'가 아님을 증명한 셈. 지난 9월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 (I LOVE YOU)'로 라인뮤직 주간 차트 3위까지 올랐던 트레저인 만큼 일본 팬들 사이 존재감을 굳건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트레저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 출연, 타이틀곡 '음 (MMM)'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 노래는 힙합 장르이자 중독성 강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 후렴구 킬링 파트 ‘Mmm’이라는 가사에서 손으로 입을 가리는 포인트 동작은 물론, 총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탈릭 사운드와 비트에 맞춰 터지는 안무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