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는 16일 "제8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배우 안서현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서현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재능 발견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과 함께 청소년의 입장으로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안서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에 청소년 홍보대사로 참여, 영화제의 시작을 빛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전국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GM National Youth Media Festival)'은 대한민국 다양한 미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행사가 치러진다.
안서현은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도전하고 실패하며 배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스스로를 시험하는 무대에 서게된 청소년 여러분들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 여러분 모두가 저에겐 미래의 감독님이다. 또한 청소년과 어른들 간의 문화적인 소통, 그리고 어린이, 장애인 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오후 2시 광명시 청소년재단(소공연장 2층)에서 진행되는 제8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초대해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영화관계자와 관객들 앞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