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믿보배 연기력 만렙배우 오만석. 요즘 대세 여심 스틸러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게스트석에 자리한 오만석, 이상이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오만석과 이상이는 이날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홍보차 '최파타'를 찾았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김동완/박은태/이상이 분)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내년 3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