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너무 멋진 포춘쿠키 최시원과 함께한 유리한식탁 시즌1 마지막 날. 만날 때마다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유리, 최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최시원은 지난 2일 방송된 유리의 웹 예능 '유리한 식탁' 시즌1 마지막 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유리는 오늘(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