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검블유' 세 주역이 뭉쳤다.
이다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쪼꼬미 타미. 오늘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우리 링링언니까지..탐차경의 조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2020 MAMA' 현장에서 함께한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멋진 워맨스를 보여줬던 세 사람의 반가운 재회가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임수정 역시 이다희, 전혜진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정말 오랜만인데 만나니까 그대로인걸? 최고 행복했어 #탐차경"이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이다희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한다. 임수정은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을 진행 중이며 전혜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최빛 역을 맡아 활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