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김태희 부부의 셋째 임신설이 제기됐다.
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정 마스크와 검정색 상의까지 올블랙 패션을 장착한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의 새로운 스포일러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셋째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비는 자신의 SNS에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여러 가지 상황을 추측했고, 그 중 비가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네티즌은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며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다음날 비가 발표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고 셋째 임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두 달 만에 다시 예고된 비의 새로운 스포의 정체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