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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방탄소년단, 역시 임영웅이다.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올해를 대표한 아티스트임을 또 한번 증명했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 2020년 빅데이터 차트에 대해 논했다.
전민기 팀장은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 된 키워드는 'BTS'다"고 명불허전 방탄소년단의 힘을 엿보이게 했다.
이어 "2위는 코로나19다. 3위는 집, 집콕, 4위는 주식, 5위는 트로트다. 그리고 MBTI 역시 큰 인기였다"고 소개했다.
또 "살펴보면 코로나로 파생된 키워드가 2~3개다. 그 사이 유일하게 BTS가 우리에게 위안을 줬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인물로는 임영웅이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돼 1년 내내 이끈 트로트 열풍 주역의 저력을 빛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