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가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간다.
뿌리깊은나무들 엔터사업부 총괄 이동욱 부문장은 "배우의 데뷔때부터 오랜 인연이 있는 안미나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안미나는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는 배우이다. 앞으로도 안미나가 가진 재능을 다방면으로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28일 전했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안미나는 지난 15년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사랑의 기적', '역전의 여왕', '뷰티스코드2' 등과 함께 영화 '라디오 스타', '원더풀 라디오', '네모난원', '강철비' 등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져왔다. 특히나 올해 방영된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극중 이선우역의 누나 ‘이선경’역을 맡아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미나는 철학 서적을 출간하는데 이어 웹툰 시나리오에 참여하는가 하면, 현재는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며 추리소설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안미나는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안미나가 새로이 둥지를 틀게 된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