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넘치는 팬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송가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우리 어게인(팬클럽명) 색상 핑크색 모자 쓰고 지하철 광고 인증샷 찍으러 출동!!! 서울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각 지역 대도시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가인의 정규 2집 발매를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 분홍색 모자를 쓴 송가인은 환한 미소로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을 발매했다.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