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제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선물을 잔뜩 올렸다. "어디서 시작해야 될지 모를만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향기로운 생일을 맞이 했어요 여러분 덕분에"라며 꽃 이모티콘을 더했다. 팬클럽 블링크에는 "너무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제니는 파란 장미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에 대해 제니는 "사랑하는 울엄마가 매 생일 보내주는 파란장미"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지수는 "생일 축하해 울 젠득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인형 목소리를 흉내낸 지수는 "젠득아 생일 축하해"라고 했고 제니는 인형을 바라보며 "고마워"라고 귀엽게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