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의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는 9일 오후 2시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시작 후 18시간 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
엔씨는 “리니지2M과 같은 역대 최단기록이다”고 말했다.
블소2의 사전예약은 2~3개월 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리니지M 550만명, 리니지2M 738만명의 사전예약자 기록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엔씨는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야루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블소2는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채널 구독자 수만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구독자 10만 달성 시에는 특별 축하 상자를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