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과 최성민은 MBC에브리원 새 반려견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 메인 MC로 낙점됐다. 웃음 승률 200%를 자랑하는 2021 최고의 예능 대세 문세윤과 탁월한 진행 능력과 실검 1위의 화제성을 지닌 프로 받침러 최성민은 실제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으로 환상의 티키타카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3월 첫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그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핸들러(견주)가 한 팀이 되어 장애물을 통과하는 대표적인 도그 스포츠로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대중화된 스포츠 중 한 종류다. '달려라 댕댕이'는 도그 어질리티와 예능을 결합한 국내 최초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애견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삶의 동반자로서 반려견을 대하고 함께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어질리티 대회에 함께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의 따뜻한 교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달려라 댕댕이'의 기획 의도다"고 밝혔다.
'달려라 댕댕이' 측은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할 연예계 대표 애견인과 반려견 4팀을 공개할 예정. 어떤 애견인이 어떤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고 도전하며 웃음, 감동을 안겨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