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팬들을 위한 셀카를 공개했다.
김유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2020) 숫자가 좋았던 날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수수한 일상부터 촬영장에서의 모습까지, 김유정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겼다. 기분 좋은 미소와 러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2021년도 응원해", "좋은 작품으로 빨리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SBS 새 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천기'는 조선 시대 유일한 여화공홍천기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와 하은 작가가 손을 잡았으며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등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김유정은 극 중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화공홍천기 역을 맡아 공명, 안효섭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