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에서는 3차전 미션 '솔로 대표전'이 펼쳐졌다다. 올스타 멤버들은 각 팀의 솔로 대표를 위해 응원전을 펼쳤다. 올스타들은 “3초 안에 모든 게 끝날 것”, “이 노래는 이 사람밖에 못 해요”, “무대를 먹어버릴 것”이라며 자신의 팀 솔로 대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포레스텔라에선 조민규가 나섰다. 멤버들은 크레용팝의 노래를 빌려 열혈응원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훈은 "'올스타전'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정말 노래를 잘하지만 이 노래는 이 사람밖에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민규의 노래 이후 배두훈은 눈물을 흘리며 "멋진 무대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팀원들의 응원 속에 조민규는 650점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를 제치고 왕좌에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