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이스트가 꽉 찬 정규 음반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5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지 약 1년 만의 컴백 소식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뉴이스트는 3월 15일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한 한편, 이벤트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 정규 컴백을 선언했다. 신보에는 10년차의 노하우를 집약한 고퀄리티 트랙들이 수록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2014년 첫 정규 '리:버스'('Re:BIRTH')이후 7년만의 정규앨범을 내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뉴이스트는 2012년 '페이스'(FACE)로 데뷔한 이래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Love Paint) '벳 벳'(BET BET) '러브 미'(Love Me) '아임 인 트러블'(I’m in Trouble) 등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 백호를 중심으로 직접 만든 노래들로 그룹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멤버들은 4월 발매를 목표로 신보 준비에 몰두하며, 9주년 이벤트 '2021 Ha99y 9th anniversary to NU’EST'를 통해 팬과의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