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최초 실시간 오디션 프로그램인 '씽스타트'는 이달 초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교수TV의 최용덕 교수는 "누군가에게 꿈이 있다면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과정을 통해 결과를 맛보게 된다. 이 어려운 국난 극복의 시기에 꿈을 포기해야 만하는 이들이 있다면 얼마나 한탄스러운 일이겠는가. 이에 선한 영향력으로 꿈을 꾸는 가수들을 위해 ’씽스타트‘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씽스타트'는 무명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담은 영상을 '최교수TV'에 보내면, 비대면 예선을 치르고 11명의 본선 참가자가 구성돼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형식이다. 14일(일) 1차 본선에서는 11명의 참가자가 노래로 실력을 발휘하며, 오는 21일 2차 본선에서 김호중의 노래로 11명의 참가자가 미션 경연을 치러 최종 5명이 결선에 오른다. 28일은 최종 결선으로, '씽스타트'의 1호 가수가 탄생한다.
심사위원평가 40%, 구독자 및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60%를 합산해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강원래, 송광호, 김재희, 오미연, 조정호, 조병주, 안쟈비, 홍주, 박철수, 배재혁, 정음이 참여한다.
최용덕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설 곳을 잃은 무명 가수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콘텐츠를 기획하다가, ’씽스타트‘를 론칭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가수 데뷔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교수TV의 희망 나눔 프로젝트인 '씽스타트'는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