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집사부일체’의 초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 후보로 선정된 비가 등장한다. 비는 인생의 쓴맛을 경험했던 순간을 밝힐 예정이다.
연예계에 한 획을 그은 ‘성공의 아이콘’ 비는 솔로가수로 활동하기 전 1997년도에 팬클럽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결과적으로 잘되지 않았다는 데뷔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실패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이후 두 사부와 멤버들은 비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싸이퍼의 연습실을 방문, 그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특히 그룹 아스트로로 활동 중인 멤버 차은우는 싸이퍼의 무대를 직접 모니터링하며 세세하게 적은 메모를 전해주는 등 아이돌 선배로서의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