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과 이진호가 ‘트러블러’ 공식 키스 명소를 선정했다.
19일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인기 유튜버이자 지인인 밥굽남을 찾아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다. 용진호 콤비와 만난 밥굽남은 유튜버가 되기 이전 십수년간의 농업인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흑염소부터 시작해 소, 고추를 키웠던 일부터 “이건 ‘트러블러’에서 처음 얘기한다”며 화훼농업에 뛰어들었던 과거를 꺼냈다. 이후 지역에서 유명인사가 돼버린 밥굽남은 생각지도 못하게 그의 아들이 받은 특혜를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카약을 타기로 한 용진호 콤비와 밥굽남은 장난스럽게 홍천강을 출발했지만, 곧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말을 잊어버렸다. 굽어진 강을 돌아 특별한 장소가 나타나자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트러블러’ 공식 1호 키스 명소라 지정했다.
용진호 콤비와 밥굽남이 소개하는 홍천 명소와 맛집은 19일 오후 6시 유튜브 ‘트러블러’ 채널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