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9일 2만 54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563명이다.
지난 25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개봉 첫 주말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면서 흥행세를 이어갔다. 5일만에 전편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최종 관객수인 35만 명을 달성했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인 고질라와 콩의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이다. 총 37개국에서 개봉해 글로벌 오프닝 1억 2200만 달러(한화 약 1380억 원)를 벌어들여 ‘테넷’의 5300만 달러 기록을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팬데믹 기간 월드 와이드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