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DAY6 Young K(영케이)가 타이틀 작사를 맡아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DAY6는 12일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 타이틀곡 ‘You make Me’와 신곡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의 리릭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일부 가사를 공개했다.
'You make Me'의 가사는 "네가 없었다면 다 불가능할 거야 지금의 난 있지도 않을 거야 너라서 날 일으키는 거야 So I’m alright 이렇게 버티잖아"라는 표현을 통해 어려움 속 마주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단독 작사를 맡은 Young K는 "북 시리즈의 완결판에서 '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든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 '흔들리는 상태일지라도 완전한 사랑과 함께 완벽한 완결을 향해간다'라는 생각으로 작사했다. 단 한 명의 어떠한 형태의 사랑이라도 그 사랑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원필은 Young K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Zombie'(좀비),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을 공동 작업하며 DAY6만의 감성 송을 탄생시켰다. 신보 1번 트랙 'everyday we fight' 작사 크레디트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가사 중 "아픔은 잠깐이겠지만 우린 더 단단해져"를 가장 와닿는 구절로 꼽으며, "멜로디와 어우러졌을 때 오는 감동이 있다"라고 말했고 Young K와 자주 이야기하며 서로 영감을 많이 나눴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DAY6는 약 2년 만에 북 시리즈의 완결판 'Negentropy'를 발표하고 약 1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린다. 19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