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하의 유튜브 채널 영상과 관련된 내용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월 하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실버버튼 후기 영상 중 일부 장면이 캡처돼 있었다.
영상 속에서 하하는 아들 드림 군을 안으며 "아빠 실버버튼 나왔어. 너랑 같이 언박싱 해보고 싶어"라며 즐거워했다. 이때 '오조오억년 만에 온 실버버튼'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조오억년'이라는 단어가 여초 커뮤니티와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남성을 혐오·비하할 때 쓰이는 단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아주 긴 시간을 뜻하는 단어일뿐이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쓰는 단어라고 해서 무조건 다 남성 혐오를 뜻하는 건 아니지 않냐" "과민 반응이다" 등의 반박도 이어졌다.